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.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지만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은 마음만은 떨쳐버리지 못한다. 결국 주한미군으로 자원해 고국을 찾은 제임스는 카투사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 전 잠시 머물렀던 춘천의 한 보육원을 찾아간다. 그곳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이 공은철이란 사실을 알게 된 그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부모의 행방을 수소문한다.
다니엘 헤니
James Parker
김영철
Hwang Nam-cheol
최정원
Gong Eun-ju
안석환
Jang Min-ho
김인권
Shin Yo-sup
최종률
Father Moon
전국환
Officer Kim
Lee Geum-hee
MC
이상희
Mr. Park
Lee Tae-rim
Jeolla-do Dialect Prisoner
Lee Gun-moon
Garibong Motel Young Man